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 기아에서 출시한 '더 뉴 모닝'을 알아보겠습니다. 경차 가격이 점점 올라서 이제 경차를 타는 사람이 돈이 없어서 경차를 타는 시대는 지난 것 같네요. 이번에 출시한 모닝의 풀옵션 차량이 2000만 원에 육박한다고 하는데요.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기아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더 뉴 모닝은 외장 디자인이 신차급으로 변화했으며,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과 편의사양을 갖추었습니다. 이번 모닝은 동급 최초로 발광다이오드(LED) 헤드램프와 센터 포지셔닝 램프를 적용했습니다. 센터 포지셔닝 램프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구현한 좌우 주간주행등과 가로로 이어지며 넓은 느낌을 주고 도시적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외장 색상은 '어드벤쳐러스 그린'과 '시그널 레드'를 포함한 7가지 종류가 있으며, 내장 색상은 '브라운'과 '다크 그린'을 추가하여 3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뉴 모닝에는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의 속도 제한 구간과 곡선 구간에서 속도를 스스로 제어하는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이 적용되었습니다. 다만, 정차 및 재출발 기능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이 점은 매우 아쉬운 부분인데요. 의도적인 급나누기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모닝은 전방 차량과 충돌이 예상될 때 자동으로 제동을 도와주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주변 차량 운전자의 눈부심을 방지하는 하이빔 보조 등 새로운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등을 지원하여 폰 프로젝션이 가능한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 모니터, 도어 잠금과 연동된 전동 접이 사이드미러, 1열 C타입 USB 충전 단자가 기본으로 적용되었습니다.
모닝의 가격은 기존 모델과 비교하여 95만 원에서 115만 원 정도 상승했습니다. 가격은 등급에 따라 다르며, 세단 모델은 트렌디 1315만 원, 프레스티지 1485만 원, 시그니처 1655만 원이며, 밴 모델은 트렌디 1290만 원, 프레스티지 1360만 원입니다. 최상위 등급인 시그니처 트림의 풀옵션 가격은 1925만 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가격에는 기본 가격 1655만 원에 스타일(85만 원), 후륜 디스크 브레이크 및 16인치 전면 가공 휠(50만 원), 드라이브와이즈 2(20만 원), 8인치 내비게이션(75만 원), 선루프(40만 원) 옵션이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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